국민 10명 중 7명 "개헌 찬성"…선호하는 정부형태는 '혼합형'

입력 2017-07-16 18:35   수정 2017-07-17 05:18

[ 김기만 기자 ] 정세균 국회의장실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~13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(95%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±3.1%포인트)에 따르면 ‘개헌에 찬성한다’는 응답이 75.4%로 나타났다. 개헌에 찬성하는 이유는 ‘헌법을 개정한 지 30년이 지나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서(찬성 응답자의 41.9%)’가 가장 많았다.

응답자의 79.8%는 “대통령 권한을 분산하거나 견제장치를 강화해야 한다”고 답했다. 가장 선호하는 정부 형태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과 국회가 선출한 총리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‘혼합형 정부(46%)’였다.

김기만 기자 mgk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